더 이상 기획사에 소속되고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야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스스로 집에 PC카메라를 설치해 요리를 하거나 게임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솔직한 입담과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동년배의 마음을 사로잡는 1인 미디어들의 시대가 온 것이죠. 1인 미디어들은 대부분 PC를 기반으로 발전해왔고 집이나 방에서 컴퓨터나 노트북 등에 웹캠을 연결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고스펙 스마트폰과 LTE 통신망의 보급으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해지면서 누구나 모바일로 개인방송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려 하는 모바일 개인방송 앱 [플럽]으로 말이죠. 플럽(plup)은 놀다 게임을 하다는 뜻의 ‘play’와 고조되고 흥미진진한 느낌을 주는 ‘up’을 결합한 합성어로 누구나 신나게 개인방송을 즐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한 번 신나게 ‘나’를 생방송 해볼까요?
앱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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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럽 앱을 내려받고 페이스북이나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바로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내 방송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을 적고 ‘방송 시작하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생중계 시작~!
플럽은 세로형 화면만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가로로 해도 세로화면이 계속 유지가 되는데요. 아무래도 모바일 전용 방송이면서 동시에 애청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채팅)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판도라티비 담당자의 말을 빌리면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모두가 방송에 참여하는 게 플럽의 기본모토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팅이 방송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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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에는 시청자 수가 표시되고 카메라 방향도 돌릴 수 있습니다. 채팅 메세지는 좌측 하단에 나타나죠. 방송을 멈추고 싶으면 화면 우측 상단에 ⓧ 를 누르면 됩니다.
시청자는 채팅 메시지를 쓰거나 ‘별’이란 것을 보내는 식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은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죠. ‘특별’이라고 하는 유료아이템도 있는데 1개당 10원입니다. 미리 구입한 특별은 MJ에게 선물하기 위해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방송화면 상에 쏟아져 내리는 효과가 연출됩니다. MJ가 모은 특별은 정산 후 수익으로 되돌려 준다고 합니다. 방송의 즐거움과 동시에 수익성까지… 그야말로 꿀잼이겠는데요?
플럽은 다시보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생생한 라이브 방송들로만 가득~ 채우고 싶어하는 플럽의 성격상 오직 생방송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럽의 생방송분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는 어떻게 개선될지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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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럽은 웹에서 볼 수 없습니다. 오직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방송할 수 있고 장소나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닌 앱 플럽. 방송이라고 하면 문득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데 플럽을 통해서라면 그런 인식도 간단히 깨질 것 같습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은 나의 일상을 한 번 라이브로 방송해보세요. 내게는 지극히 평범하고 지루할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먹방’ ‘쿡방’과 같은 컨셉의 방송을 직접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요.
또는 친구들과 불금을 보내는데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을 때 게릴라 콘서트 중인 연예인을 만났거나 화재가 났을 때 등등 생생하게 지금 이 순간을 중계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용평점을
아이핀 및 명의도용으로 인한
인터넷에서 
종합신용관리와 개인정보보호Plus를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여
